(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한라그룹은 안양한라[014790]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펀드'로 모은 기부금 3천56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한라그룹은 전날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양승준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장, 이현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골 펀드는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의 아시아 리그 정규시즌 골 수(골 당 20만원)와 시리즈 우승 여부(1천만원)에 따라 적립된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과 안양시 후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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