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에서 9일 4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7천979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30~50명대를 유지하던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21명으로 줄었다가 이날 재차 40명대로 올라섰다.
도쿄도(東京都)에선 이날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5천408명으로 늘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 늘어 936명이 됐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