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60억원 규모 3차 추경 확정시 추가지원 추진"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바우처'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 15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AI 바우처 사업은 AI를 도입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과 필요로 하는 기업을 매칭해 지원하는 식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반도체 결함 자동 검사, 패션 가상 피팅, 하수관로 진단, 차량 외관 관리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560억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 중으로, 추경이 확정되면 2차 사업을 벌여 추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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