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네이버제트는 글로벌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에서 걸그룹 블랙핑크 3D 아바타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블랙핑크 팬들은 제페토 앱에서 블랙핑크의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볼 수 있으며, 아바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네이버제트는 지난달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에서 분사한 이후 글로벌 지적재산(IP) 사업자들과 제휴를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제트가 개발한 크리에이터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에서는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의상·아이템을 제작 및 판매할 수 있다.
김대욱 네이버제트 공동대표는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협력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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