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공유차 '행복카' 전국 확대…사업자 공모

입력 2020-06-15 11:38  

LH, 임대주택 공유차 '행복카' 전국 확대…사업자 공모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주민을 위한 공유차 서비스인 'LH 행복카'의 3기 사업자를 공모하고, 올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LH 행복카는 임대주택 주민의 자동차 구입비와 유지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LH가 2013년 도입한 서비스로, 시세의 80% 수준의 요금으로 차량공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H는 현재 수도권과 대구 등 임대주택 170여개 단지에 총 299대의 행복카를 운영하고 있다.
LH는 올해 서비스 대상 단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신규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또 행복카 배치 단지 인근의 매입·전세 임대 입주민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LH는 3기 사업자가 3년간 사업을 운영한 결과를 평가해 최대 2년까지 사업기간을 연장해 줄 방침이다.
사업자 공모 관련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참고하면 된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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