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미국, 중국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 우려가 부각되면서 코스피가 15일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48포인트(4.76%) 내린 2,030.8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89포인트(0.84%) 내린 2,114.41로 출발해 횡보하다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782억원, 7천64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2천40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91포인트(7.09%) 내린 693.15로 종료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