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설 통해 "책임있는 시민으로서 알린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을 통해 "내가 지난 주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대통령이자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 알린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자세한 사항은 알리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앞서 국가수반이 코로나19에 사례로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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