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생애주기 펀드(TDF·타깃데이트펀드)인 '신한BNPP 안심지속형TDF(H)'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TDF는 사전에 정한 투자자 은퇴 시점 등 생애 주기에 맞춰 자동 자산 배분 프로그램에 따라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앞서 출시돼 운용 중인 '신한BNPP 마음편한TDF'와는 달리 은퇴시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산배분 재조정이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단기 외환변동성을 줄이고자 환위험을 헤지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도 차별점이라고 운용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전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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