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이지스밸류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는 최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이 26.9대 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7천958억원이 모집됐다. 공모가는 5천원 단일가다.
지난 10∼11일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는 87.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내달 중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처음 출시하는 공모 상장 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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