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LG전자[066570]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가 마스크 살균에도 효과적이라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LG전자는 최근 전남대 산학협력단 실험 결과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바이러스 코스는 마스크의 아데노, 헤르페스, 코로나 등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없앴다고 18일 밝혔다.
실험에 사용된 코로나(PEDV)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보건용 KF94 마스크와 면 마스크를 대상으로 실험이 진행됐다.
또 LG전자에 따르면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과 스타일러로 관리한 KF94 마스크 성능을 시험한 결과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등 성능이 등급 기준을 충족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류재철 부사장은 "트롬 스타일러가 제공하는 신개념 의류 관리문화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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