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티몬은 소셜커머스업체 중 처음으로 지역 상품을 모바일 선물하기 대상에 포함한다고 18일 밝혔다.
티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을 지역·컬쳐 카테고리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티몬 고객은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식사권과 미용실 이용권 등을 지인에게 바로 선물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상품권 발급이 가능한 매장을 일일이 찾아 방문해야 했지만, 서비스 확대 후에는 애플리케이션 구매 후 선물하기만 하면 된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티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은 지난해 11월 출시 전과 비교해 매출이 2.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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