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1~14일 2주간 시원한 소재인 냉감 원단 제품 '접촉 냉감 시리즈'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82%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자주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열대야에도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토퍼, 베개, 이불, 패드 등 침구류가 있는데 패드는 매출이 235% 늘었고 겹이불은 339%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자주는 "이달 초부터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냉감 소재 제품들이 작년보다 한 달이나 앞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온다는 예보 때문에 쿨링 소재 제품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