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 전시회로 열려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올해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20 커넥티드'(InfoComm 2020 Connected)'에 참가해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주최 측은 애초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올해 행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하고 16일부터 사흘 간 온라인 행사로 전환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이니지 등 최첨단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LED 상영관에 최적화한 'LG LED 시네마 디스플레이', 우수한 화질과 투명 디자인 등을 갖춘 '투명 올레드 터치 디스플레이' 등을 앞세웠다.
또한 초대형 복합문화공간 체인 '탑골프'에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사례를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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