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방탄소년단(BTS)이 협업해 내놓은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 패키지'가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온라인에서 '완판'됐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위버스샵에서 예약을 시작한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 패키지가 약 1시간 만에 매진됐다.
오프라인 판매를 하는 삼성디지털프라자는 일부 매장에 따라 수량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패키지는 갤럭시S20플러스와 갤럭시 버즈 플러스로 구성됐다.
제품 모두에 BTS 컬러인 '퍼플 색상'과 BTS 상징, 로고, 전용 테마 등이 적용돼 국내외 BTS 팬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플러스 BTS 에디션의 사전 예약을 7월 1일 시작해 같은 달 9일 정식 출시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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