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036490]는 경북 영주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부족해진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혈액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SK에어가스, SK트리켐, SK쇼와덴코 등 SK머티리얼즈 자회사들도 릴레이 형태로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19 대응 과정에서 소외된 조직이나 개인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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