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바디프랜드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은 안마의자인 '팬텀 메디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팬텀 메디컬은 목디스크와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을 완화하는 조합 의료기기"라며 "팽창, 수축하는 에어셀을 이용해 이용자의 목 부분을 견인하고 늘리고 지압함으로써 치료하는 원리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또 "등과 허리에 온열 작용을 통해 근육통을 완화하고 전신에 진동과 압박 자극을 가해 근육을 이완함으로써 근육통을 완화하는 기능도 있다"고 소개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팬텀 메디컬은 목디스크와 협착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할 수 있는 홈 헬스케어 의료기기"라며 "팬텀 메디컬을 시작으로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고 건강 수명을 늘려주는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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