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9천700∼1만1천원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5세대 이동통신(5G) 단말기용 부품 제조업체인 와이팜이 24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와이팜은 오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21∼22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9천700∼1만1천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31일이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 맡았다.
지난 2016년 12월 설립된 와이팜은 5G 단말기용 고효율 전력증폭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1천254억원의 매출과 12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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