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이마트는 다음 달부터 매월 1~10일을 '몰리스위크'로 지정하고 반려동물 사료를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전국 이마트와 반려동물 전문점 몰리스펫샵에서 사료 440개 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이 적용된다.
'몰리스위크' 이후 10일간은 반려동물 간식과 용품도 추가로 할인판매한다.
이마트는 올해 연말까지 '몰리스위크'를 진행한 후 고객 반응을 살펴보고 내년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최근 반려동물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매달 돌아오는 사료 구매 주기에 맞춰 매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와 몰리스펫샵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멤버십 프로그램 '댕냥이클럽'의 현재 가입자 수는 3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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