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MDS[086960]는 스마트폰 CPU 등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 반도체 전문회사 '암(Ar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컴MDS는 암의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와 가상 플랫폼 등 다양한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황선욱 암코리아 지사장은 "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의 회사인 한컴MD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동욱 한컴MDS 컨버전스 총괄 사장은 "자동차·스마트폰·사물인터넷(IoT)·항공·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의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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