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전자[066570]는 이달 16일 독일에서 공개한 스마트폰 LG 벨벳에 대해 외신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IT 매체 폰 아레나(PhoneArena)는 LG 벨벳의 카메라 성능과 관련, "동영상, 사진 촬영 모두 선명한 색감, 영상미,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DR) 등을 제공한다. 보이스 아웃포커스는 브이로그(Vlog), 동영상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안드로이드 어쏘리티(Android Authority)는 "이제껏 사용해 본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음(7.9mm)에도 불구하고 4천300mAh의 배터리를 적용했다"고 언급했다.
디지털 트렌즈(Digital Trends)는 오로라 그린 색상에 대해 "슈퍼카 벤틀리 '버던트' 모델을 떠올리게 할 정도"라며 "햇볕 아래에서 더욱 빛난다"고 밝혔다.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정수헌 부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LG 벨벳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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