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KB금융그룹이 은행과 증권을 결합한 WM(자산관리) 복합점포를 확대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인천 부평구에 부평종합금융센터 WM 복합점포를 신규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105560]의 WM 복합점포는 총 72개로 늘었다. CIB(기업투자금융) 복합점포를 포함하면 총 81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부평종합금융센터는 인근 국가산업단지 내 입점 기업과 부평구 거주 고객들에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WM 복합점포는 한곳에서 은행과 증권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고객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고 은행과 증권 프라이빗뱅커(PB)가 제공하는 부동산·세무·자산관리 등의 전문 상담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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