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리고기 업체 정다운은 업계 최초로 제품 전체를 이달부터 친환경 축산물 인증 제품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친환경 축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관리하는 제도로, 사육 단계부터 항생제 등이 들어가지 않은 사료·유기사료를 먹여 생산한 축산물에 부여된다.
정다운은 지난 2년간 농가와 함께 인증을 준비해왔다.
정다운은 "친환경 무항생제 1등급으로 만든 프리미엄 오리고기는 사육 원가 상승 부담을 감수하면서 만든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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