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제넥신은 터키 제약사 '일코 파마슈티컬스'(ILKO Pharmaceuticals)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DNA 백신 'GX-19'를 공동 개발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제넥신과 일코는 코로나19 DNA 백신인 GX-19의 글로벌 임상시험, 해외 허가 및 공급망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GX-19는 제넥신, 바이넥스[053030], 국제백신연구소(IVI), 제넨바이오[072520], 카이스트, 포스텍 등으로 꾸려진 컨소시엄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DNA 백신이다. 현재 국내에서 GX-19의 임상 1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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