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편의점 GS25는 마카롱 상품의 인기 성장에 발맞춰 마카롱 전문 업체와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올해 1~6월 마카롱 매출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312.2% 증가했다.
조가현 GS25 디저트 담당은 "디저트가 단순히 식사 후에 즐기는 부차적인 개념을 넘어서 디저트만으로 맛과 힐링을 찾는 20~30대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GS25는 이날 수제 디저트 전문기업 '루시카토'와 함께 제작한 '오로라 마카롱'을 출시하고, 오는 9일에는 SBS 드라마 '편의점샛별이'와 협업한 상품인 '달달마카롱'을 선보인다.
또 연말까지 20종 이상의 마카롱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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