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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의 농식품 벤처(A-벤처스)에 순식물성 마요네즈 등을 개발한 '㈜더플랜잇'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A-벤처스'는 농식품부가 선정하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으로, 벤처와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벤져스'라는 의미를 아우르는 말이다.
더플랜잇은 2017년 3월 창업해 순식물성 대체식품을 개발·판매하는 식품기술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의 대표상품인 '잇츠베러 마요'는 마요네즈에 들어있는 달걀 성분을 순식물성 물질로 대체한 제품이다.
더플랜잇은 달걀 외에도 우유, 버터를 대체하는 식물성 소재로 총 9개의 제품을 출시했다.
양재식 더플랜잇 대표는 "미래 먹거리를 이끌 수 있는 식품기술 기업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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