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저녁 시간대만 쓸 수 있는 쿠폰을 나눠주는 '타임 마케팅'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기간 평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매일 선착순 2천400명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500원 쿠폰을 준다.
쿠폰은 받은 당일에만 유효하다.
이마트24는 저녁 시간대 이용고객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야식을 찾는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이마트24에서 오후 6시∼자정 매출 비중은 39.3%를 차지했다.
이마트24는 또 지난해 과자 매출의 47%가 오후 7시∼자정에 발생한 점을 고려해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현대카드로 봉지 과자를 사면 결제액의 50%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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