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에서 음식 요리하고 배달…메뉴는 메밀비빔면·산채비빔밥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팔도는 10일 마케팅 전문기업 제스트앤과 공동으로 공유주방을 활용한 음식배달 서비스인 '팔도밥상'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팔도는 공유주방 브랜드 '고스트키친 강남점'에 입점했고, 이곳에서 음식을 요리한 뒤 배달을 해줄 계획이다.
'팔도밥상'의 메뉴는 '팔도 시그니처 메밀비빔면'과 '팔도 시그니처 산채비빔밥'이다.
주문은 배달 앱을 통해서 가능하고, 배달지역은 서울 강남의 일부 지역으로 한정한다.
팔도밥상은 소비자의 반응을 보며 메뉴를 확대하고, 인기 메뉴는 향후 가정간편식(HMR)으로도 만들 계획이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밥상을 통해 팔도만의 고유한 맛을 만들어내겠다"며 "전국 각지의 요리를 후속 메뉴로 확대해 차별화된 맛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https://img.wowtv.co.kr/YH/2020-07-10/AKR20200710068000030_01_i.jpg)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