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지방항공청과 항공안전기술원은 원활한 무인비행장치(드론) 비행 승인 민원 처리를 위해 '드론정보시스템 데이터 조회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방항공청의 '드론 원스톱 시스템'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성인증시스템'(LUIS)을 연계한 것으로, 초경량 비행장치 신고 현황과 안전성 인증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행 승인 업무처리의 효율성이 개선되고, 안전 비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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