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1,205원대 마감

입력 2020-07-14 16: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원/달러 환율 상승…1,205원대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4일 원/달러 환율이 1,205원대에서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8원 오른 1,205.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3.7원 오른 1,204.6원에 개장해 1,204∼1,207원대에서 등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가 이어졌지만, 확진자 증가와 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양국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남중국해 영유권을 두고 외교적 갈등이 심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기술주 종목들의 급락으로 혼조세를 나타낸 데 이어, 이날 코스피도 전날 대비 2.45포인트(0.11%) 내린 2,183.61로 마감했다.
미국 일부 주를 중심으로 경제활동 제한 조치가 재개됐다는 소식에 차익 시현 매물이 나오며 증시 약세를 주도했다.
다만 중국의 6월 수출입이 시장의 예상과 달리 증가세를 보이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도 고개를 들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6월 수출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0.5%, 수입액은 2.7% 늘었다고 발표했다. 모두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123.7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123.23원)보다 0.47원 올랐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