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편의점 GS25는 모바일 세탁서비스업체 '세탁특공대'와 손잡고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 점포 1천900여곳에서 세탁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톡으로 세탁특공대에 서비스를 신청한 뒤 가까운 GS25 매장에 세탁물을 맡기면 세탁 후 고객이 등록한 주소로 배송해 준다.
생활 빨래와 드라이클리닝, 프리미엄 클리닝, 수선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GS25는 "24시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48시간 안에 고객이 등록한 주소로 비대면 새벽배송이 가능해 세탁소에 찾아가거나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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