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은 해외 역유입…무증상 감염 2명 늘어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지난 15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을 그치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나왔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역유입 사례로 상하이(上海)에서 보고됐다.
지난달 11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수도 베이징(北京)의 경우 지난 6일부터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명 늘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3천612명, 사망자는 4천634명이며 현재 25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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