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요양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CJ그룹의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시니어 맞춤형 케어푸드 시장에 진출한다.
CJ프레시웨이는 상암동 본사에서 시니어 요양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홈케어&케어푸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131개 지점에서 6천780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시니어 요양 전문기업으로 방문 요양과 홈케어,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신선 재료로 상품을 만들고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재가 요양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식사키트를 판매한다.
CJ프레시웨이는 식사키트를 통해 식사의 질은 높이면서 요양보호사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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