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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내년 7월로 연기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해 "무관중은 분명 원치 않는 일"이라고 밝혔다고 NHK가 16일 보도했다.
바흐 위원장은 전날 온라인 이사회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IOC는 개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또한 당초 2022년 세네갈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하계 유스올림픽은 2026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14세부터 18세 사이 선수들이 출전하는 유스올림픽은 2010년 싱가포르에서 1회 하계 대회가 열렸고, 동계 대회는 2012년 오스트리아가 첫 대회를 개최했다.
바흐 위원장은 "도쿄올림픽 1년 연기에 따라 모든 경기에서 대회 일정의 재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며 "유스올림픽 준비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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