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금융감독원이 발행하는 금융 콘텐츠인 '금감원이야기'가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공기업 출판 부문 금상을 받았다.
금감원은 최신 금융 트렌드와 금융 생활 정보 등을 금융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격월로 전달하는 '금감원이야기'가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이야기'는 2001년 사내보로 창간됐으며 2004년부터는 사내·외보로 전환돼 국민과 정책기관, 금융기관 등에 인쇄물과 웹진으로 제공되고 있다.
스티비상은 우수한 경영·홍보 성과를 거둔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수여되는 상으로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omen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