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003620]는 22일부터 24일까지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을 한다.
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각 사는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엔진과 에어컨, 제동장치, 타이어, 냉각수, 오일류 상태를 점검해준다.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지원한다.
현대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2곳과 블루핸즈 1천369곳, 기아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8곳과 오토큐 정비협력사 798곳, 한국GM은 직영서비스센터 9곳, 르노삼성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2곳, 쌍용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곳에서 한다.
각사는 긴급출동반을 운영해서 운전 중 고장,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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