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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7일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보틱스(Robotics·로봇공학),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 속한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한국투자글로벌슈퍼그로쓰 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미국, 일본, 홍콩 등에 상장된 기업 중 30여개 종목을 골라 미국 상장주식에 80%, 홍콩 상장주식에 10%, 일본상장주식에 10% 등으로 분산 투자해 운용되는 랩어카운트(Wrap Account·종합자산관리)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신경제 체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해당 상품은 이러한 장기적인 방향성에 맞는 차세대 성장기업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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