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전라남도 주요 해역에 있는 양식어장의 과밀·노후화와 생산성 저하를 개선하고자 '청정어장재생 기초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용역사업은 가막만, 득량만, 완도·도암만, 여자만, 함평만 등 5개 주요 양식어장이 있는 해역에 대해 기초 현황조사, 환경문제 파악, 청정어장 재생 방안 제시 등을 하는 것이다.
공단 측은 이를 위해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관계자와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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