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6천109명 늘어난 77만1천5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24일째 6천명대를 유지 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95명 증가한 1만2천342명으로 파악됐다.
이날까지 집계된 완치자 수는 55만344명으로 완치율은 약 71.3%다.
코로나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383만4천326명), 브라질(207만5천246명), 인도(108만194명)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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