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는 용산구,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센터 내 인공지능 교육장을 20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혼합현실(MR) 솔루션인 'KT 리얼큐브', KT 슈퍼VR, 기가지니, 키오스크(무인주문기계) 등을 이용해 비대면 인지·재활을 위한 훈련을 받을 수 있다.
KT는 용산구가 선정한 100명의 치매 어르신 중 50명에게 '114안부확인 서비스'를, 나머지 50명에게는 기가지니를 1년간 제공한다.
114안부확인서비스는 홀로 사는 노인의 통화 패턴을 수시로 체크해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가족이나 생활관리사에게 알리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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