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코트라는 오는 23일부터 9월 초까지 '글로벌 자동차시장 전망' 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산업 분석·컨설팅 기업인 아이에이치에스마킷(IHS Markit)과 협업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최신 동향을 웹세미나 형태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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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회로 구성되며 ▲ 커넥티드카 분야의 새로운 기회(7월 23일) ▲ 코로나19 업데이트: 수요·생산 전망(7월 30일) ▲ 첨단 자동차기술(9월 3일) 등의 주제를 다룬다. 아이에이치에스마킷의 글로벌 자동차시장 전문가 13인이 연사로 나선다.
김상묵 코트라혁신성장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 마케팅이 어려울 뿐 아니라 정보 접근성도 떨어졌다"며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자율주행 기술, 연비규제 현황 등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각 세미나 시작 전날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트라 소재부품팀(☎ 02-3460-765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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