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SK그룹의 중국 현지 지주사인 SK차이나가 중국 텐진의 스타트업 소테리아에 1천만달러(약 120억원)를 투자했다.
2014년 설립된 소테리아는 상용차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등 지능형 안전운전 기술과 빅데이터 서비스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SK차이나는 21일 "소테리아의 사업 모델이 사고를 줄이는 등 사회적 가치를 크게 높이는 점도 투자시 고려대상이었다"고 말했다.
SK차이나는 지난달엔 중국 BYD반도체에 1억5천만위안(약 250억원)을 투자해 지분 1.47%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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