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웹 검색결과에서 출처를 강조하도록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모바일 서비스부터 적용되는 이번 개편은 인터넷 검색 결과에서 웹사이트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파비콘'이 드러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파비콘은 웹사이트 운영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네이버는 "공공·금융·기업 정보 등 외부 출처의 정보를 찾고자 하는 질의는 네이버 검색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에 앞서 네이버 뉴스 검색 화면에서 기사 제목보다 어느 언론사가 작성한 기사인지를 더 강조하는 개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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