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이랜드월드의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는 24일 이효리, 비, 유재석이 뭉친 혼성그룹 '싹쓰리'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업 상품은 반소매 티셔츠 11종으로, '레트로 테이프', 'BPM 130', '라떼마리아 레터링' 등 싹쓰리 팬들이라면 알아챌 수 있는 요소들을 담았다.
협업 상품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강남점을 비롯한 1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파오는 판매 수익금 5천만원에 이랜드재단의 매칭그랜트(사측이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것)를 더해 총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국 학대 피해 아동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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