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모드' 영상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보는 것만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다'는 콘셉트의 새 기업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제 행동할 때'(It's time to Act)라는 주제로 기업P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어두운 바탕화면 위로 회사의 '그린밸런스2030' 친환경 관련 이미지들이 약 1분 간 나타나는 영상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https://img.wowtv.co.kr/YH/2020-07-23/AKR20200723076400003_01_i.jpg)
"화면이 어두워질 수록 지구의 내일은 밝아진다"는 문구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바탕화면을 어둡게 한 절전모드 영상이 일반 영상보다 전력 소비량을 줄인다는 점에 착안해서 만든 것이다.
실제 국가공인기험기관인 ㈜HCT의 실험 결과 절전모드는 일반모드 대비 전력 소비량이 3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소비자도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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