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오리온은 28일 중국에서 닥터유 단백질바와 에너지바 생산·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어 헬스족이나 홈트레이닝족 사이에 인기가 높은 제품이라고 오리온은 소개했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견과류, 과일, 시리얼 등을 함유하고 있고,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만들어주는 L-카르니틴 성분도 포함하고 있어 등산·자전거·골프 등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파이, 스낵, 껌, 젤리 위주의 중국 시장에 단백질바와 에너지바를 출시하게 됐다"며 "중국시장에서 뉴트리션바(영양바)의 영역을 새롭게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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