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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제약사 한국파마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9천원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희망 범위는 6천500∼8천500원이었다.
수요예측에는 총 1천384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천296.86대 1로 집계됐다.
한국파마는 오는 29∼30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뒤 내달 10일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한국파마는 1974년 설립된 제약사로 정신신경계, 소화기계 등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전문의약품(ETC) 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61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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