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29일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채권 인증 사업 진출과 관련해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공동 연구를 통해 ESG 채권의 적격성에 대한 의견과 등급을 제공하는 ESG 채권 인증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ESG 채권은 환경 보호나 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 증대에 쓰일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지난 2018년 KDB산업은행이 최초로 원화 녹색 채권을 발행하는 등 국내에서도 ESG 채권시장이 조성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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