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퓨젠바이오는 당뇨 개선 신물질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이하 세리포리아)를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세포나'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리포리아는 백색 부후균의 일종으로,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퓨젠바이오는 식약처 인증 원료 중 식후혈당이 아닌 공복혈당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임상 시험에서 입증한 물질은 세리포리아가 유일하다고 소개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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