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센터'가 출범 1년 6개월 만에 6조2천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센터는 법인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기업공개(IPO), 채권발행, 유상증자 등의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2월 한국투자증권 본사에 문을 연 뒤 지금까지 강남·강북·영남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투자은행(IB)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의 역량을 결집해 금융센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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