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쌍용차[003620]가 완판된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1천 대를 추가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달 초 티볼리 출시 5년을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 1천 대를 원래 가격보다 130만원 낮은 2천280만원(가솔린 모델)에 선착순 판매했다.
쌍용차는 1천 대가 완판돼 1천 대를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그대로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급 모델인 V3스페셜과 V5의 스타일·안전·편의 사양 중 고객 선호도가 높은 것들을 골라 기존 티볼리에 적용한 모델이다.
추가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31일 오후 9시 40분부터 CJ 오쇼핑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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